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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Combinator | 와이콤비네이터가 말하는 스타트업 웹페이지 첫인상의 중요성

스타트업에게 첫인상은 굉장히 중요하다. 알려지지 않은 나의 서비스가 첫인상에서 많이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해도 대부분이 무의식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거나 대체 이 서비스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을 때 금방 해당 웹사이트를 나가기 마련이다.출처 : Y Combinator 유튜브 채널이번 영상은 와이콤비네이터(이하 YC)에서 스타트업 웹사이트의 첫 인상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Dribbble의 전 CEO인 Zack Onisko와 함께 YC에게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의 웹사이트를 리뷰하면서 이야기한다. 영상에서 나오는 내용이 꽤 유익해서 간단한 서비스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좋은 첫 인상 심어주는 방법헤드라인상단 헤드라인과 서브-헤드..

노션 | 노션 2.39 업데이트, 봄맞이 대청소 🫧

노션이 2.39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노션은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능 때문에 노션을 좋아하지만, 사람들의 피드백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노션 팀은 유저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기본적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개선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고,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몇 가지 기능을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공유했다.사이드바의 단순화 📐사이드바는 노션에 접속하면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기능이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비록 작은 업데이트지만, 노션은 작은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사이드바에서 “새 페이지” 버튼을 추가했다고 했다. 더 가벼운 새 페이지 경험 ☁️사이드바 기능을 추가, 변경과 함께 “새 페이지”의 모양과 느낌도 개선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서 새..

노션 캘린더 | 구글 캘린더 연결하기

노션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라면 불편을 겪는 부분이 있다. 노션은 모바일 환경에서 캘린더뷰가 보기 불편할 뿐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를 연동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니 구글 캘린더에서 등록한 일정은 수기로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한번 더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게 너무 번거로웠던 나는 IFTTT와 같은 자동화 서비스로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일정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구글 캘린더에도 등록되도록 만들어 사용해야 했다. (지속적인 연동 오류는 죽을 맛이었다). 하지만 이제 노션 캘린더가 등장하면서 이런 불편함이 사라졌다. 사실 노션 캘린더는 원래 ‘Cron 캘린더(이하 크론)’였다. 그 당시 맥과 아이폰에서 함께 사용할 캘린더를 찾다가 발견한 녀석인데 특히 모바일 위젯 방식이 제일 마음에 들..

Ep9 | 지금의 [슬랙] 만든 ‘개밥먹기’ 철학, 11년 전 개발 히스토리로 읽다

초기 슬랙원래 게임 제작사가 게임을 개발할 때 사용하려고 만든 사내 메신저창업자 : 스튜어트 버터필드버터필드는 자기 제품을 객관적으로 보는 메타인지가 높았다.*MVP를 제작할 때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을 무한 테스트할 때 "이게 나도 쓸만한 제품인가?"를 묻는다.2022년 12월 슬랙을 떠났다.*MVP :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으로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 기능을 구현한 제품을 말함“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은 ‘자신이 하는 일에 자존심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추측도 없고, ‘이걸 사용자가 원하겠지’라는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가장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을 들인 다음, 바꾼 걸 사용하면서 지켜볼 뿐이죠.”_스튜어드 버터필드슬랙의 개..

노션 | 자동화 버튼 기능으로 반복 작업 줄이기

노션을 사용하다 보면 간혹 반복 작업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10일에 한 번씩 페이지를 확인이 필요하거나, 가끔 하루를 끝내고 불규칙한 시간에 일기를 쓰는 경우처럼 말이다. 만약 반복적으로 해야 할 작업이 여러 폴더에 들어가 있다면 더 귀찮아진다. 이런 경험이 여러 번 지나면 우리는 현타를 느낀다. “아 편하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처리됐으면 좋겠다!”라는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노션의 기능이 있다. 이름 그대로 ‘버튼’ 기능이다.오늘의 상황은 일기를 쓰는 상황이다. 대체적으로 불규칙하게 작성하거나 홈에서 안 보이는 곳에 숨기는 비밀스러운(?) 페이지이기 때문에 여러 절차가 필요하다. 이 절차를 한 번에 없애는 버튼 기능을 알아보자.오늘도 데이터베이스가 담긴 페이지 하나를 만들었다. 그런데..

Ep9 | 두뇌 빼닮은 메모 앱 [옵시디언], 대충 적은 기록을 ‘아이디어’로 바꾸다

옵시디언의 기록 방법메모를 서로 연결하기 위해 만들었다.이 방식은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과 닮아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다.핵심 기능 2가지링크 : 노트와 노트를 서로 연결한다.그래프 뷰 : 연결된 노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페인포인트 전환메모 앱은 일상과 달라붙은 도구인만큼 언제나 불만족스러울 밖에 없기 때문에 플러그인 생태계를 구축했다."자주 사용하는 만큼, 1%라도 불편하면 거슬릴 수 밖에 없다."디스코드를 활용하여 유저가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했다.플러그인 제작을 원하는 유저 → 디스코드 → 플러그인 소개 → 투표 → 좋은 호응 → 제작 약속러닝 커브옵시디언은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리는 앱그럼에도 사용하는 이유는 '아이디어를 받아 적는 사람 → 아이디어를 만드는 사람'가 되기 때문이다.옵시디언 강점 ..

아키플로우 | 일정 링크 만들어서 공유하기

아키플로우 | 구글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연결하기다시 아키플로우다. 지난번 아키플로우 소개할 때 다양한 기능과 함께 미팅 링크를 만들 수 있다고 짧게 설명했는데 보다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리기 앞서(그렇다. 다음 콘텐츠는 미팅 링크 공유2-1-7.tistory.com 지난번 [아키플로우 | 구글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연결하기]에서 아키플로우와 구글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다. 이제 좀 더 파워풀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일정 링크를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개인 일정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사용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수의 팀원과 1on1을 하는 팀장, 여러 클라이언트와 미팅 일정을 잡아야 하는 프리..

Ep9 | ‘육각형 함정’에 빠지지 마라, [제로투원]에서 배우는 독점의 열쇠

경쟁우리에게는 경쟁이 필요하다.피터 틸은 여전히 많은 똑똑한 사람이 뻔한 일에 평생을 보낸다고 생각한다.비효율적인 경쟁 원인은 다들 비슷하기 때문이다.독점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독점을 해야 한다.자기 분야에서 너무 뛰어나서 다른 회사들은 감히 비슷한 제품조차 내놓지 못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기업가들은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되지 않은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독점은 세상에 없던 생각 찾는 것부터 시작이다.독점 기업의 공통점은 문제를 찾는 데서 시작했다는 것간단해 보이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이 중요하다.비밀을 찾지 못하는 이유 4가지점진주의 : 우리는 어릴 때부터 조금씩, 매일, 단계적으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배웠다.위험 회피 : 우..

노션 | 첨부된 이미지를 동그랗게 자르는 방법

노션은 정말 다재다능하다. 웹페이지처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고, 엑셀처럼 표를 자동 계산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여전히 노션에서 불편한 것이 있다. 바로 사진이나 이미지를 첨부했을 때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에서는 블로그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 그런데 올 3월 말 업데이트에서 이런 불만이 조금 줄어들었다. 바로 이미지 자르기 기능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상황은 대외적으로 사용될 프로필 페이지를 노션으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이미지 자르기 기능을 활용해 보자.프로필을 위한 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사진이 조금 거슬린다. 보통 프로필에는 동그랗게 사진을 넣지 않던가?🤔 과거 프로필 사진을 동그랗게 하기 위해서는 직접 동그랗게 자른 이미지를 업로드했..

롱블랙 | 마케터 숭 : 고유함을 묻고 기록하고 알릴 때, 나라는 브랜드는 태어난다

퍼스널 브랜딩퍼스널 브랜딩이란 나의 존재감을 만드는 것존재감은 내 기록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퍼스널 브랜딩은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나’라는 사람의 고유함을 만들고 알리는 것이다.내 이야기, 내 생각을 꾸준히 기록 → 고유함기록'내가 삶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하는지'를 기록을 통해 알릴 수 있다.기록을 정리하는 시간 꼭 필요“기록만 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생각이 커지지 않아요. 내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때, 너 다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해요.”_이승희마케터 숭의 기록법블로그 : 아카이빙처럼 날 것의 일상과 생각을 그대로 올린다.아이폰 메모장, 다이어리 : 정제되지 않은 메모 → 정제 → SNS 업로드매일 아침에 전날 기록 정리를 하고, 연말에는 그 해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