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잘 내는 편이다. 예전에는 “나만 알고 싶은” 무언가가 많았지만 지금은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돼”라고 생각한다. 양말을 사다가 알게 된 원리인데, 세상에 좋은 것이 아무리 많아도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그렇기에 내가 앞으로 계속 사용하고 싶은 물건이나 서비스는 무조건 널리 알려야 생존한다. 그래서 이달의앱 TOP3을 준비했다. 내가 한 달 동안 제일 많이 사용하거나 관심을 가졌던 앱을 소개하는 거다. 소개하는 정도라 자세한 사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을 수 있다. 가끔은 이미 카톡, 토스와 같은 앱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다만 그 이유는 분명할 것이다. 카톡에서 신기능이 추가돼서 자주 사용해 봤다거나, 토스에서 새로운 상품이 나왔다는 등 말이다. 그럼 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