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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관리/아키플로우 Akiflow

아키플로우의 인박스 Inbox 알아보기

iam217errr 2024. 6. 21. 22:05

 

 

시간을 블록처럼 쌓아 관리하는 아키플로우(Akiflow) 알아보기

안다. 생소할 것이다. Akiflow(이하 아키플로우)는 쉽게 말해서 Time Blocking을 이용한 시간 및 일정 관리 방법이다. 오늘은 Time Blocking은 무엇이며, 아키플로우는 무엇인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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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아키플로우의 기초를 차근차근 설명하고자 한다. 최근에 점차 많은 분들이 아키플로우로 유입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키플로우에는 다양한 기능이 많다. 이 기능을 다 사용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학습도 필요하다. 그렇기에 차근차근 하나씩 부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당분간은 아키플로우의 세세한 부분과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사실 첫 번째인지도 모르겠다) 홈 화면 가장 상단에서 볼 수 있는 인박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목차

  1. 인박스는 무엇인가?
  2. 인박스 활용하기
  3. 스누즈 확인하는 방법
  4. 25$ 할인 링크

인박스는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해서 인박스는 나의 모든 할 일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렇다, 할 일 더미인 셈이다. 대체로 아래와 같은 항목들이 인박스로 들어간다. 

  • 계획하지 않은 할 일들
  • 자신이 연결해 둔 다양한 툴에서의 계획하지 않은 할 일들 (현재 나 같은 경우에는 연결해 둔 Todoist의 할 일들이 보인다)

일정을 정해둔 할 일은 인박스에 나오지 않는다. 당장 오늘 할 일이라면 'Today’에 나올 것이고, 일정이 조금 여유가 있다면 ‘Upcoming’에 표시될 것이다.


인박스 활용하기

아키플로우에서 인박스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추천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어서 소개한다. 

  1. 바로 실행하기
    • 하루에 몇 번씩 인박스를 확인해서 2분 안에 끝낼 수 있다면 즉시 처리하라고 말한다.
    • 단축키 '⌘+E'를 누르면 완료 처리할 수 있다.
  2. 계획하기
    • 정확한 시간이나 계획을 할 수 있는 할 일을 안다면 단축키 '⌘+P'를 이용해서 보다 빠르게 일정과 시간을 등록할 수 있다.
    • 또는, 항상 화면에 있는 캘린더나 슬롯에 인박스 할 일을 드래그만 하면 된다.
  3. 스누즈 Snooze (다시 알림)
    1. 당장 처리하기 어렵거나 언제 끝낼지 모를 때 다시 알림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2. 단축키 '⌘+S'를 누르면 ‘언젠가 다시 알림’이 적용된다.
  4. 스누즈 포 썸데이 Snooze for someday
    • 아키플로우에 재밌는 기능은 다시 알림을 ‘Someday’(언젠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 당장 실행할 것 같지 않을 ‘장기적인 할 일’에 대해 이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스누즈 확인하는 방법

맨 처음 스누즈를 설정하고 당황할 수 있다. 갑자기 내 할 일들이 사라졌으니 놀랄 수밖에. (이 부분에서 생각보다 불친절하다). 스누즈로 설정한 할 일들을 확인하는 방법은 2가지다.

  • 우선 사이드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l tasks 옆에 화살표를 이용하면 다양한 필터 탭이 나오는데 여기서 원하는 항목을 골라서 확인 가능하다.
  • 단축키 '⌘+G'를 눌러 Snoozed 또는 Someday로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인박스에 모인 모든 할 일은 통째로 수정, 편집할 수 있다.


나는 처음에 의문이었다. 인박스를 단순히 비우는 것만으로도 생산성이 높아질까? 현재까지 나오는 이야기로는 인박스를 단순히 비우는 것만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1.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할 일로 가득 찬 인박스를 보면 생기는 스트레스가 감소된다. 나도 이 사실에 동의한다. 언제 해야 할지 감도 없는 할 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2. 당장 중요하지 않은 할 일을 처리하기 위해 시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눈에 보고 있다면 불안감이 생긴다.
  3. 인박스가 항상 가득차 있다면 일을 끝내지 않는다고 느낀다. 사람은 단순해서 인박스가 비워진 모습만 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도 오늘 각자의 인박스를 비워보면 어떠하겠는가?


25$ 할인 링크

아키플로우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그렇기에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할수록 좋은데, 현재 공식 레퍼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접속하면 25$의 크레딧을 얻는다. 한화로 3만 원이 넘는 금액이니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해서 윈-윈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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