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캐스트는 본인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팀원들이나 다른 유저들이 각 포지션에 따라서 레이캐스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제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루프 Loop’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활동하는 '리사 잭슨 Rissa Jackson(이하 리사)’이 레이캐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제 막 사용을 시작했다는 리사의 사용법을 알아보자!
레이캐스트를 다운로드하게 만든 기능이 무엇인가요?
그녀는 우선 개발자가 사용할만한 창 분할, 단축키 등을 지원하는 툴을 알아보고 있었다고 한다. 가끔 강연의 연사로 활동하는 그는, 강연을 준비하기 위해 사용한 레이캐스트에 푹 빠졌다고 한다.
스니펫 Snippets
첫 번째로 그녀가 좋아하는 기능은 스니펫 기능이라고 한다. 스니펫 기능은 반복적으로 입력하거나 실행해야 하는 일을 미리 설정해 두고 그때그때 자동으로 입력하게 하는 기능인데, 개발자인 그녀는 ‘console.log()’처럼 반복해서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스니펫으로 설정해서 사용한다.
특히 진행자인 페드로 Pedro Duarte가 스니펫 명령어를 입력한 후 마우스 커서 위치를 자동으로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아래 방법을 따라가면 된다.
- 스니펫 설정 - 스니펫 입력창 오른쪽 아래 + 버튼 - 커서 포지션 Cursor Position - {cursor}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기 - 완료
퀵 링크 Quicklinks
두 번째로 퀵 링크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그녀는 가끔 활용하는 자료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서 퀵 링크를 이용한다고 한다. {query}를 이용해 브라우저를 통해 유튜브로 접속하는 것이 아닌, 레이캐스트를 열어 바로 유튜브 검색을 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익스텐션 Extensions
두 가지 기능을 제외하고도 익스텐션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주로 'Tailwind CSS 익스텐션'을 이용해 다양한 작업을 하는데 그중에서 CSS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색상을 찾는 것에 활용한다고 한다.
Raycast AI
마지막으로 그녀는 레이캐스트의 AI 기능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AI를 본인의 업무에 잘 활용하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아직 레이캐스트를 무료 플랜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무료 플랜을 이용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활용도가 높다고 한다. 아직 초기 개발자의 면모가 있기 때문에 작업을 최적화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레이캐스트와 관계는 없을 수 있지만, 아직 초보 개발자인 자신이 AI를 이용해서 개발하면 편할 수 있지만, 실제로 업무 중에 이상한 방향으로(아마 코드를 잘못 짜주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답변해준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만큼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이 AI를 활용하려고만 할 텐데 스스로 학습하려는 자세와 AI를 대하는 방식이 대단하다. 인터뷰 마지막에 레이캐스트는 그녀가 AI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 플랜을 제공한다고 했고 그녀는 AI를 블로그를 작성할 때 사용해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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