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리 압달을 좋아한다. 매번 그는 영상에서 굉장히 밀도 있는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콘텐츠가 비슷하다고 해서 내용이 뻔하지만은 않다. (물론 매번 완전 새롭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은 최근 업로드 된 알리 압달이 읽은 책에 대한 후기 영상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Brain P. Mran(이하 브라이언)의 'The 12 Week year'인데 1년을 목표로 잡은 일 또는 프로젝트 기간을 12주로 재설정하여 실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연하게도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다.
실행 The Execution Gap
- 성공한 사람(또는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일관된 실행력(꾸준함)'이다.
- e.g. 세상에는 다이어트 관련된 정보와 책이 넘쳐나는데 여전히 과체중이 많은 이유는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이다.
- 내가 어떤 일을 꾸준하게 실행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연간화 → 주기화 Replace Annualisation with Periodisation
- 일반적으로 우리는 목표를 연간화(1년 단위)된 사고에 기반하여 계획한다.
- 연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면 연말이 멀었다는 기분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
- 개인적인 일도 기업처럼 12주 또는 분기 별로 목표를 세워야 한다.
- 마감일에 쫓기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
- 주기화를 통해서 기술을 훈련하는 방법
- 기술 A와 기술 B를 습득해야 한다면 A, B를 동시에 습득하는 것이 아닌 1가지를 우선으로 습득하고 다른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e.g. 총 12주 기간 동안, 기술 A에 4~6주 투자, 기술 B에 4~6주 투자하는 방식
결과에 대한 감정적 연결 Emotional Connection to the Outcome
- 인간의 본능은 편안함을 쫓는다. 이 편안함을 없애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 처음에는 불편함과 직면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 불편함을 해소, 해결할수록 편안함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 여행은 매력적인 목적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알리 압달이 추천하는 질문 2가지
- 일관되게 실행하는데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가? Where am I allowing a lack of consistent execution to hold me back?
- 불편함에 대한 두려움이 나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가? Where am I allowing my fear of discomfort to hold me back?
원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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