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 웨인 디킨 :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는 브랜드엔 미래가 없다

웨인 디킨

• 30여 년 기업 브랜딩 전문가
• 브랜드 컨설팅 에이전스, 울프올린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브랜드 = 문화의 표현

• 오늘날 소비자들은 나를 대변하고 드러내는 브랜드를 택한다.
• 브랜드가 문화의 표현이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좋은 직원들을 붙잡기 위함'이다.
  • Z세대 직원들은 ‘내 가치를 대변하는 직장’을 찾기 때문이다.
• 이제 브랜드는 문화 커뮤니티다. 그렇기에 ‘우리가 의미있는 브랜드’란 걸 보여줘야 한다.
• 브랜드가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

브랜딩 전략 3가지 원칙

1. ‘척’하는 건 통하지 않는다.
   •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 SNS 시대는 곧 투명성의 시대다. 브랜드가 ‘척’하고 포장하는 게 통하지 않는다.
   •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아닌, 지금까지 실제로 쌓아온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 브랜드를 사람처럼 여기면 구체화된 인격이 나온다.
2. 하나의 통합된 목소리 내기 : 브랜드의 목소리가 하나여야 들린다.
   • 메시지, 광고 영상,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모든 채널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 선택지가 넘쳐나는 세상이기 때문에 잊히기 쉽다.
3. 기술로 다가가되 인간적이어야 한다.
   • 인간적이지 않다고 느끼면 소비자는 브랜드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 매끄러운 UI, UX가 최고의 브랜딩은 아니다. 구매 여정 속 마찰이 인간적인 접점이 될 때가 있다.
     • UX의 기본 원칙: '어떤 기분을 느끼게 하는가?'

창의성

• 브랜딩 전략을 세우려면 창의성이 필요하다.
• 창의성은 발휘하는 분야가 다를 뿐, 누구에게나 있다.
• 창의적이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
  • 창의적이려면 용기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회의에서 어떤 식으로든 내 생각과 영혼을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 창의성을 기르는 첫 번째 단계는 '두려움을 떨치고 아이디를 제안하고 그 이유를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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